
사진=카카오게임즈

이어 “현재 거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를 탓하고서 주저하기보다는 공격적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최우선 순위 옵션으로 개발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 속도를 높이자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는 파이프라인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충분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성과가 오롯이 카카오게임즈 실적에 반영된다면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주관사가 선정됐고, 투자자 반응을 고려해 공모 구조 등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정리되면 카카오 그룹과 내부 조율을 통해 최종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