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피아이씨글로벌-화학연구원,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맞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1 21:08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이 한국화학연구원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공정 및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사진=SKC.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이 한국화학연구원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공정 및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사진=SKC.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이 한국화학연구원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공정 및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본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저탄소 기술연구개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K피아이씨글로벌과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공정 및 폐수처리 기술개발, 기초소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와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이번 협력을 통해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프로필렌글리콜(PG) 제조공정을 개발한다. PG는 식품이나 의약품, 화장품 등에 두루 쓰이는 고부가 소재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2008년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친환경 HPPO 공법으로 만든 프로필렌옥사이드(PO)로 PG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SK피아이씨글로벌은 보다 친환경적인 PG를 생산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HPPO 공법과 함께 적용하고 있는 PO-SM(스티렌모노머) 병산 공법에서 나오는 SM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체 유해성이 없고 식품, 의약품 등에 첨가물 용도로 쓸 수 있는 친환경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2018년 PO에서 고부가 친환경 PG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SM 활용도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 개발에 나서는 것이다.

특히 SKC가 지난해 공표한 ‘2040 온실가스 넷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 제품에 이산화탄소를 결합해 온실가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신소재 개발도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SK피아이씨글로벌은 새로운 친환경 폐수처리 기술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SK피아이씨글로벌 관계자는 “한국화학연구원과의 이번 기술연구개발 상호협력 협약을 기반으로 새로운 연구개발 과제를 도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화학분야의 ESG 소재 솔루션을 확보, ‘2040 온실가스 넷 제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로템, 국내 기술로 장갑형구급차 개발 현대로템이 야전 응급의료 체계의 진화를 이끌 장갑형구급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됐다.현대로템은 설계, 시제차량 제작, 시험평가 등 체계개발 전 과정을 국내 기술로 수행해 장갑형의무후송차량 개발을 완료했다.장갑형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시설로 후송하는 장갑형구급차다. 현재 우리 군에서 전력화돼 방호력과 기동력이 검증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전방의 험지나 악천후, 위협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히 환자를 후송할 수 있다. 환자의 생명을 2 LS전선, 초전도 앞세워 AIDC 전력 인프라 '통합 솔루션' 승부 LS전선이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인프라 사업을 개별 제품 공급에서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하는 통합 솔루션 사업으로 넓힌다. 앞세우는 무기는 초전도 기술이다.LS전선은 1일 GPU·전력설비·냉각·건축·사업개발 분야 5개사가 참여하는 'AI 팩토리 프론티어(AFF)' 컨소시엄과 AIDC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FF는 참여사 각자가 보유한 AIDC 솔루션을 연계해 사업자에게 하나로 묶은 통합 솔루션을 제안하는 협력체다.AFF 참여사들은 분야별 전문 역량을 나눠 맡는다. 내외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 설계를, 에즈웰에이아이는 GPU와 AI 인프라 플랫폼을, 우진기전은 전력설비 구축을 담당한다. 엔필드피앤디는 사업 개발 3 넷마블 방준혁, 늘어난 보수처럼 책임 경영 확대 [가성비 C-레벨]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실적 개선과 신규 성장 기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인상된 보수를 수령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총주주수익률(TSR)이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인 만큼, 하반기 실적 반등과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차질 없는 이행이 향후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방준혁 의장은 최근 2대 주주인 중국 텐센트 지분 일부를 사재로 매입하는 등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기반을 마련한 모습이다. 여기에 신작 출시는 물론 약점으로 지적받은 PLC(제품수명주기)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방준혁 상반기 보수 13.4억 ‘나 홀로 상승’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넷마블 2026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