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SDI,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車배터리 젠5 판매 확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8 09:50 최종수정 : 2022-04-28 09:55

사상 첫 분기 매출 4조 달성, 영업이익도 1분기 역대 최대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SDI(대표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호)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생산차질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전기차배터리 신제품 '젠5' 판매 호조가 깜짝 실적을 이끌었다.

삼성SDI는 2022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한 4조494억원, 영업이익은 14.2% 늘어난 322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창립 이래 첫 4조원대 매출이자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이다.

국내 증권사가 전망한 영업이익 전망치 2880억원을 12% 가량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다.

삼성SDI,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車배터리 젠5 판매 확대


에너지 및 기타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190억원과 1650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39%, 251.8% 증가했다. 특히 중대형 전기차 배터리는 젠5 판매 확대와 함께 판가 연동을 통해 원자재 가격 영향을 최소화하며 실적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전자재료 부문은 매출 7304억원과 영업이익 1573억원으로 각각 26.8%, 82.3% 증가했다. 고부가 편광필름이 LCD TV 수요 감소에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비중을 확대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2분기 전망과 관련해 삼성SDI 관계자는 "중대형 배터리는 젠5 판매가 증가하고 차세대 젠6 배터리 수주활동을 본격화하며 1분기 보다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전분기 다소 부진했던 ESS(에너지저장장치)도 미국 전력용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또 전동공구, 전기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에 탑재되는 원형 배터리의 경우,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내외 거점에서 라인 증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불기소 가능성에 정치권 반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과 기업회생 신청 과정을 수사해 온 검찰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에 수사 결과와 판단의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불기소를 검토한다면 그 근거부터 명명백백히 밝혀라”며 “핵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납득할 설명 없이 사건을 끝내려 한다면 왜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해야 하는지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MBK 경영진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2 '건설기계 강자' HD건설기계가 굳이 佛 소형 건설장비업체 '마니투'와 손잡은 이유는 HD건설기계가 프랑스 건설장비 기업 마니투(Manitou)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제품군을 서로의 제품으로 채우는 상호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는 올해 1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하며 내건 '2030년 매출 14조80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신성장 축으로 정한 소형장비 사업 확대 일환이다. HD건설기계가 2023년에야 북미 시장에 첫 트랙 로더를 낸 후발 주자인 만큼, 직접 개발에 외부 조달을 병행해 라인업 완성에 드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선택으로 풀이된다.이번 제휴로 HD건설기계는 부족한 제품군을 마니투 제품으로 보강하고, 자사 제품은 마니투 판매망에도 실어 2030년 소형장비 매출 1조3000억 원 달성 목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 3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내년 애플 생태계 정조준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OLED를 앞세워 실적 반등을 이어가는 동시에 애플 생태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주요 고객사의 폴더블 제품 판매 부진과 초기 품질 이슈로 공급량이 줄었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들어 실적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제품 흥행으로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까지 예정되면서 내년에는 고객 기반을 넓힐 기회도 맞았다.삼성전자 실적 자료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매출 7조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매출은 14조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 수준이다. 3분기에는 매출 8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