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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농협, 백창선·조진실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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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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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농협, 백창선·조진실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인천 이동규 기자] 계양농협(조합장 이병권) 조합원인 백창선·조진실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전국 최우수 선도농업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을 지난 5일 농협중앙회가 4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고 7일 빍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운동 정신에 부합하고 농업, 농촌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을 선발해 표창하는 상이다.

백창선·조진실 부부는 1991년에 농업을 시작해 현재 인천시 계양구 소재 '93그린농원'에서 약 2700평의 시설에서 엽채류(상추, 시금치, 파 등)를 재배하고 있다.

계획영농 실천 및 친환경농법, 스마트농법 등 신농법을 적극 활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백창선·조진실 부부는 “새농민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 이제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 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은 “백창선·조진실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이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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