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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직화햄 시대…동원F&B, 차세대 햄 브랜드 '그릴리 론칭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3-29 14:51 최종수정 : 2022-03-29 15:16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 론칭…건강한 단백질 공급 목표
국내 직화햄 시장 매년 20% 이상 성장…600억원 규모 넘어
델리햄·후랑크 등 출시하며 직화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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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직화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동원F&B 직화햄 '그릴리' BI. / 사진제공=동원F&B

동원F&B가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직화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동원F&B 직화햄 '그릴리' BI. / 사진제공=동원F&B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동원F&B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 론칭하고 직화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 오븐과 그릴에 구워 진한 불맛을 입힌 직화햄 브랜드그릴리(Grilly)’ 론칭했다고 29 밝혔다. 브랜드명그릴리 영어 단어 그릴(grill) 알파벳 y(why) 합성어로, ‘그릴에 구운 직화햄이 맛있는 이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6년부터 직화햄 시장 공략…'그릴리' 통해 건강한 단백질 공급 목표
지난 2016 동원F&B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하고 불맛을 더한 차별화된 콘셉트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햄이라는 새로운 냉장햄 시장을 창출했다. 올해 동원F&B 이러한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 브랜드그릴리 새롭게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등 다양한 냉장햄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실제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직화햄 시장은 매년 20% 이상 빠르게 성장하며 600억원 규모를 돌파했다. 동원F&B그릴리 올해까지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종합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동원F&B 그릴리 대표 제품. / 사진제공=동원F&B

동원F&B 그릴리 대표 제품. / 사진제공=동원F&B

그릴리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250℃~300℃ 오븐과 500℃ 직화그릴에 구워 풍부한 육즙과진한 불맛을 구현했다.

먼저 고온의 오븐에서 구워 겉은 노릇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해 촉촉하며, 직화그릴에서 구워 불맛이 살아있다. 특히 불맛을 내는 첨가물이나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합성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건강하다.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 두툼한 크기의 정통 후랑크 소시지로 오리지널, 치즈, 청양고추 3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식감이 살아있어 반찬이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동원F&B 그릴리 닭가슴살 제품. / 사진제공=동원F&B

동원F&B 그릴리 닭가슴살 제품. / 사진제공=동원F&B

다이어트에 좋은 제품도 있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식감이 부드럽고, 250℃ 오븐과 500℃ 그릴에 구웠다. 팩에 단백질 함량은 22g으로 이는 계란 4개를 통해 섭취할 있는이다. ‘그릴리 황금치킨 후랑크 소시지 모양으로 만든 닭가슴살을 꼬치에 끼워 간편하게 즐길 있는 제품이다. 70g 중량에 12g 단백질이 들어있어 운동 어디서나 영양을 보충하기에 제격이다.

그릴리 골든 베이컨 12시간 저온 숙성시킨 돼지 앞다리살을 오븐과 직화그릴에 구워 얇게 썰어낸 베이컨 제품이다. 250℃ 고온의 오븐에서 구워 기름기 없이 맛이 담백하며 오리지널, 트러플, 치즈 3가지 맛으로 구성돼 반찬이나 각종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동원F&B 관계자는냉장햄은 반찬뿐 아니라 간식이나 안주 등으로 용도가 확장되고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 식품에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앞으로 소비자의 요구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그릴리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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