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는 농협자산관리회사 매각설명회를 시작으로 사무소별 자체 연체감축 추진계획 발표, 채권별 현황 분석 등 농축협 건전결산을 위한 부실채권 감축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예방적 채권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연체채권 진입 방지에 주력하고 단기 및 장기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하여 부실자산을 최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구조를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농협은 전년말 연체비율 0.77%를 달성하면서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연체비율 0%대에 진입하였으며, 상호금융대출금 12조 1,748억원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사업 성과를 이루었다.
김용욱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재적 부실채권이 증가하는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채권관리를 통해 고객 자산관리와 건전경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