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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볼트EV·EUV 4월 생산 재개…국내 출고 2분기부터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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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2-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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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EV(왼쪽)와 볼트EUV.

쉐보레 볼트EV(왼쪽)와 볼트E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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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GM이 배터리 화재 리콜 이슈로 신차 생산을 중단했던 쉐보레 볼트EV·EUV 생산을 오는 4월초부터 다시 시작한다. 국내 출고도 2분기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볼트EV·EUV는 배터리 결함 문제로 전면 재점검이 이뤄지며 작년 7월부터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국내 사전계약도 작년 8월 시작됐으나 출고 시기가 계속 늦춰지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생산되는 차량은 2022년형 모델로 새로운 배터리 모듈이 탑재될 예정이다. 66kWh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인증(환경부) 기준으로 주행가능거리가 볼트EV 414km, 볼트EUV는 403km다.

여기에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가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 kg·m를 발휘한다.

이 밖에 ▲동급 최대인 10개의 에어백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차선이탈 방지 경고 및 보조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무선 폰 프로젝션 등이 탑재된다.

쉐보레는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 부품에 대해 8년·16만km, 일반부품은 5년·10만km를 보증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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