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사진제공 = 아워홈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 전 부회장은 전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보유지분을 전부 매각하고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아워홈의 정상 경영과 가족의 화목이 먼저라 생각하고 있기에 보유 지분을 전부 매각하고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구 전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회사 측의 고소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업무상 횡령·배임혐의로 입건돼 조사 받는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구 전 부회장은 "구지은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취임하자마자 조금이라도 문제 될 만한 사안들을 모두 꺼내어 고소한 것"이라며 "고소 사실들은 대부분 절차적인 부분이 문제 되는 것이고 일부 고소 사실은 사실관계를 완전히 오인한 것"이라고주장했다.
이어 "구지은 부회장은 자매들의 지속적인 지지 획득과 아워홈 내 입지 강화를 위해 최대 주주이자 지난 5년간 아워홈을성장시켜 온 주역을 고소한 것"이라며 "수사에 성실히 임해 혐의없음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아워홈은 구 전 부회장이 월급과 성과급을 정해진 한도보다 더 많이 받은 정황을 발견하고 자체 감사를 벌여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워홈은 2000년 LG그룹에서 창립자 구자학 전 회장이 분리해서 나온 식자재, 종합급식 회사다.구 전 회장의 1남 3녀가전체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장남인 구 전 부회장이 지분 38.6%를 보유한 대주주이며 구미현·명진·지은 세자매는 총 59.6%의 지분을 갖고 있다.
4남매 가운데 구지은 부회장이 유일하게 경영수업을 받아왔으나, 2016년 구 전 부회장이 경영에 참여하면서 대외적 갈등이 시작됐다. 구 전 부회장이 2004년부터 경영을 해온 구 부회장을 두고 LG그룹 ‘장자승계’ 법칙을 내세워 경영권을 빼앗은 것이다. 2017년 구 부회장은 오빠인 구 전 부회장에 반발해 임시주총을 소집했으나 장녀 구미현씨가 구 전 부회장편에 서서 실패했다.
이후 전 부회장이 보복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6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구 전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고 세 자매가 힘을 합쳐 구 전 부회장의 대표이사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후임으로 막내인 구지은 현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았다.
앞으로 업계의 시선은 전 부회장의 지분을 누가 매입할지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구 전 부회장은 최근 지분 매각 자문사로 라데팡스 파트너스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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