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년 IPO 활황에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231.4조…전년비 19%↑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5 07:04

주식 166.5%↑ 회사채 10.3%↑

공모를 통한 주식 및 회사채 발행 실적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01.25)

공모를 통한 주식 및 회사채 발행 실적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01.25)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021년 주식과 회사채 공모 발행액이 총 231조479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주식은 IPO(기업공개)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상장기업 등의 유상증자도 활발해서 전년 대비 166.5% 증가했다.

회사채는 ABS(자산유동화증권)가 감소했지만 금융채 및 비우량물을 중심으로 일반회사채 발행이 확대되면서 같은 기간 10.3% 늘었다.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은 24일 2021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서 주식 29조903억원, 회사채 202조3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주식 공모 발행 실적은 총 199건, 29조903억원으로 전년(157건, 10조 9164억원) 대비 166.5% 늘었다.

IPO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0건, 14조 5225억원으로 전년(87건, 3조8241억원) 대비 219.8% 증가했다. 이전 최대치인 2017년 5조 8893억원을 경신했다.

증시 호황으로 크래프톤(2조8008억원), 카카오뱅크(2조5526억원), 카카오페이(1조5300억원), 현대중공업(1조800억원) 등 1조원 이상 대형 IPO가 다수 발생한 데 주로 따른 것이라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코스피 14건·11조 3817억원, 코스닥 96건·3조 1408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2021년 유상증자는 89건, 14조 5678억원으로 전년(70건, 7조 923억원) 대비 105.4% 증가했다.

대한항공(3조3160억원), 한화솔루션(1조3461억원), 삼성중공업(1조2825억원), 포스코케미칼(1조2735억원), 한화시스템(1조1607억원) 등 운영·차환자금 조달을 위한 상장기업 등의 유상증자도 활발했다. 코스피 36건·12조 274억원, 코스닥 43건·2조 319억원, 비상장사 10건·5085억원을 발행했다.

2021년 회사채 발행액은 총 202조3890억원으로 전년(183조 5668억원) 대비 10.3%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479건, 46조 7230억원으로 전년(410건, 42조 550억원) 대비 11.1% 증가했다. LG화학(1조 2000억원), SK(1조 2000억원), SK하이닉스(1조 1800억원), 한국남동발전(1조 1400억원), 이마트(1조 1200억원), 대한항공(9700억원), 한국수력원자력(8000억원) 등이다.

신용등급 AA등급 이상 우량물 발행규모·비중이 감소하고, A등급 및 BBB등급 이하 비우량물은 증가했다.

금융채는 2194건, 139조 6126억원으로 전년(1972건, 120조 6595억원) 대비 15.7% 늘었다. 신한은행(14조 3300억원), 우리은행(12조 5500억원), 하나은행(10조 4312억원), 국민은행(9조 3223억원), 신한카드(3조 7600억원), 하나캐피탈(3조 7600억원), 현대카드(3조 7500억원), KB국민카드(3조 7340억원), KB캐피탈(3조 7000억원), 현대캐피탈(3조 5300억원) 등이다.

금융지주채가 69건, 9조 2820억원으로 전년대비 19.2% 줄었고, 반면 은행채는 227건, 52조 5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3.3% 증가했다.

기타금융채는 1898건, 77조 8071억원으로 전년보다 11.5% 늘었다. 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기타금융사는 발행이 증가했고, 증권사는 발행이 감소했다.

ABS는 914건, 16조 534억원으로 전년(1038건, 20조 8523억원) 대비 23.0% 줄었다.

P-CBO는 67건, 5조 6093억원으로 전년(53건, 6조 5573억원) 대비 14.5% 감소했다.

2021년 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4조6244억원으로 전년말(576조 9887억원) 대비 8.3% 증가했다.

CP 및 단기사채 총 발행실적은 1656조4262억원(CP 413조 327억원, 단기사채 1243조3,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늘었다.

CP는 일반CP, PF-ABCP, 기타ABCP 모두 증가했고, 단기사채는 일반단기사채, PF-AB단기사채가 증가했지만 기타AB단기사채는 감소했다.

2021년 말 단기사채 잔액은 총 57조 8361억원으로 전년 말(48조 8670억원) 대비 18.4%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들, 토큰증권 ‘맞손’ 릴레이…사업 선점 경쟁 속도 [토큰화 통신] 증권사들이 토큰증권(STO) 관련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하며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달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통해 주식·채권·펀드 등 정형증권까지 토큰화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제도 시행을 앞두고 관련 인프라와 기초자산을 선점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협업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KB·신한·유진·BNK證 등 STO 맞손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글로벌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OP 메인넷을 운영하는 옵티미즘 파운데이션(Optimism Foundation)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KB증권은 금융상품 2 추석 지나면 돈의 방향도 달라진다…‘머니무브 2026’으로 새로운 가을 맞는다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투자 시즌이 시작된다. 계절이 바뀌듯 금융시장의 환경도 달라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 내 돈을 어디에 둘 것인지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한국금융신문은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추석 이후 새로운 투자환경을 맞아 주식과 부동산, 금융상품, 디지털자산 등 서로 다른 자산시장을 오가는 ‘머니무브’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자리다.최근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은 한 가지 자산시장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금리와 기업 실적, 산업 전망에 따 3 GS엔텍, 흑자 1년 만에 다시 적자...수주절벽·재무부담 이중고 GS엔텍(대표이사 허철홍)이 모기업 보증을 앞세워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24년 10월 발행한 같은 규모의 공모사채 만기에 맞춘 전액 차환으로, 신규 자금 조달이 아니라 기존 채무의 만기를 뒤로 미루는 성격이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엔텍은 2년물 250억 원, 3년물 35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2년물이 미래에셋증권·KB증권, 3년물이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이 나눠 맡는다. 수요예측은 오는 29일, 발행일은 10월 7일이다.무보증사채이지만 모회사 GS글로벌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구조로 발행된다. 희망금리밴드도 GS글로벌의 개별민평에 -30bp에서 +30bp를 가산한 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