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 강북·도봉구도 하락전환…가팔랐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 꾸준한 둔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30 17:33

12월 4주 기준 전국 아파트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12월 4주 기준 전국 아파트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올 한 해 가파른 상승을 보였던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연말 들어 꾸준히 둔화세를 나타냈다. 서울 강북·도봉구, 경기도 시흥·수정구 등 지난주보다 하락전환한 지역이 더 많아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1년 12월 4주(12.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상승, 전세가격은 0.05%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07%→0.04%) 및 서울(0.05%→0.04%), 지방(0.07%→0.05%)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04%→0.02%), 8개도(0.12%→0.10%), 세종(-0.57%→-0.63%))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5%에서 이번 주 0.04%로 상승폭이 줄었다. 25개구 중 14개구 상승폭 축소 강북(-0.02%)·도봉구(-0.01%) 하락 전환했다.

일부 호재(재건축ㆍ리모델링 등) 있거나 저평가된 중저가 단지는 상승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매수세 감소하며 상승폭 축소됐고, 강북(-0.02%)ㆍ도봉구(-0.01%)는 1년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강남4구는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 있는 단지 중심으로 상승한 가운데, 서초구(0.08%)는 잠원동 구축 위주로, 강남구(0.07%)는 압구정ㆍ대치동 위주로, 송파구(0.05%)는 중대형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10%에서 이번주 0.09%까지 줄었다. 8개구 중 4개구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이었다. 계양구(0.20%)는 효성동 구축 중소형 및 작전동 역세권 위주로, 부평구(0.11%)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삼산동 위주로, 서구(0.10%)는 마전ㆍ불로동 중저가 및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가정동 위주로, 중구(0.09%)는 중산ㆍ운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전반적으로 줄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또한 45개 시군구 중 33개구의 상승폭이 줄며 0.07%에서 0.04%까지 줄었다. 특히 그간 상승폭이 컸던 시흥(-0.04%)ㆍ성남시 수정구(-0.02%) 등 4개 지역이 하락 전환했다.

이천(0.33%)ㆍ평택시(0.13%) 등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경기지역 전반적으로 상승폭 축소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시흥시(-0.04%)는 배곧ㆍ정왕동 위주로 매수세 감소하고 매물 누적 지속되며, 성남 수정구(-0.02%)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 전환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05%→0.03%) 및 서울(0.06%→0.04%), 지방(0.08%→0.07%)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05%→0.04%), 8개도(0.12%→0.11%), 세종(-0.43%→-0.39%))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6%에서 이번주 0.04%까지 줄었다. 25개구 중 18개구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노원(0.00%)ㆍ금천구(0.00%) 보합, 성북구(-0.01%)는 길음동 등 구축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며 하락했다.

강남구(0.08%)는 학군 양호한 대치ㆍ개포동 재건축 위주로, 송파구(0.05%)는 장지ㆍ오금동 등 상대적 가격 수준 낮은 지역 위주로, 서초구(0.04%)는 잠원동 구축과 방배동 신축 위주로, 강동구(0.02%)는 길ㆍ명일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체로 매물 적체되며 상승폭 축소됐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 역시 지난주 0.06%에서 이번주 0.04%까지 줄었다. 동구(0.14%)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화수ㆍ송현동 위주로, 연수구(0.03%)는 선학ㆍ동춘동 등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구(-0.05%)는 신규 입주물량이 영향 지속되며 가정동과 검단신도시 중심으로 하락폭 확대됐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 또한 지난주 0.04%에서 이번주 0.03%까지 줄었다. 45개 시군구 중 23개 상승폭이 축소되는 가운데, 의왕(-0.16%)ㆍ과천시(-0.06%) 등 4개 지역이 하락전환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람코자산신탁, 과천청사역 1지구 시행자 참여 추진 코람코자산신탁이 과천 원도심의 정부과천청사역 1지구 도심복합개발사업 시행자 참여를 추진한다.코람코자산신탁은 9일 ‘정부과천청사역1지구 도심복합개발사업 통합준비위원회’와 민간 신탁방식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정부과천청사역 1지구는 경기 과천시 별양동 1-13·1-14·1-17·1-18번지 일대다. 서울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 인접한 상업지역이다.사업 구역은 1만2415㎡다. 계획안에는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복합단지가 담겼다. 공동주택 590여가구와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건축연면적은 약 15만6300㎡다. 세부 건축계획은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노후 상업지역에 주거· 2 희림건축, 은마재건축 설계 이어 CM까지 수주 희림건축이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설계에 이어 건설사업관리(CM)까지 맡는다. 설계 단계부터 사업 전반을 파악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관리 영역을 확대한다.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CM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한미글로벌·희림건축 컨소시엄을 포함해 3개 업체가 경쟁에 참여했다. 조합은 재건축 사업 수행 경험과 전문성, 사업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미글로벌·희림건축 컨소시엄을 CM 업체로 선정했다.희림건축은 이번 수주를 통해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설계와 건설사업관리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설계 과정에서 축적한 사업 이해도를 CM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설 3 공급 속도 내는 3기 신도시…계양 첫 입주·대장 분양 잇따른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정책의 무게중심을 신규 공급계획에서 실제 착공과 입주로 옮기면서 3기 신도시 사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서울 서부권과 인접한 인천계양과 부천대장에서는 연말 첫 입주와 신규 공공·민간분양이 예정돼 있다.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3일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통해 수도권에 23만가구+α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신규 물량 확보와 함께 기존 공공택지의 사업 기간을 단축해 시장에 주택이 나오는 시점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정부는 공공택지 조성 단계별 절차를 병행·조기화해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약 68개월에서 37개월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