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를 위해 계열사별로 인사위원회를 신설하고 CEO 및 주요 임원의 평가 등 계열사별로 독립된 인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후 임원 5명이 신규 선임됐다. 신규 선임 임원은 김창신 운영지원실장, 김은정 QC실장, 임철호 Industrial Operation 담당, 유수안 마케팅실장, 유지현 법무실장 등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자체 개발 및 위탁생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향후 백신과 신규 바이오의약품 영역을 포함해서 포트폴리오·지역·사업을 다각화하는 전방위적 확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둔 2022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수차례에 걸쳐 R&D 및 생산 관련 조직을 재편하고 미래 성장 전략 실행을 본격화하고자 M&A와 DT(Digital Transformation) 전문가 등 외부 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신규 선임
△김창신 운영지원실장
△김은정 QC실장
△임철호 Industrial Operation 담당
△유수안 마케팅실장
△유지현 법무실장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