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이노 김준 부회장 승진...역대 최다 신규 임원 33명 선임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2 16:29 최종수정 : 2021-12-02 16:34

2일 임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 사장.

2일 임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사진)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과 계열 자회사들은 2022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날 인사를 통해 김준 총괄 사장은 그린 중심 성장전략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미래 가치를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987년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한 김 신임 부회장은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업지원팀장, SK에너지 사장 등 현장과 전략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7년부터 SK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도 겸직하고 있다.

그는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는 ‘2022년을 파이낸셜 스토리 본격 실행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파이낸셜 스토리 가속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과 계열사들은 이번 인사를 통해 파이낸셜 스토리의 실행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직을 신설하고, 파이낸셜 스토리를 수립한 현 경영진을 유임시켜 책임경영을 하도록 했다. 또한 실제 현장 실행력 확보 차원에서 신임 임원도 역대급인 33명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은 계열 전사 사업 포트폴리오 가치를 높이는 기능과 신규사업 개발 및 연구개발(R&D) 역량 확대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전략본부는 포트폴리오 부문으로 확대 개편됐다.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강력 육성하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인 BMR(Battery Metal Recycl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BMR 추진담당’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성장 전략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기술/공정 등 검증을 위해 전사 R&D 담당인 환경과학기술원에 분석솔루션센터를 신설해 R&D 기능의 그린 성장 역량을 크게 확대시켰다.

각 사업 자회사들도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각각 별도 조직을 신설했다. SK에너지 P&M CIC는 미래 디자인센터를 신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필요한 비즈 솔루션 및 지원 기능을 통합 수행하도록 했다. SK지오센트릭은 ‘G2 Tech 센터’를 신설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그린 공정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SK루브리컨츠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어스온도 각각 ’Green 성장본부’, ‘품질경영실’, ‘E&NV담당’을 신설해 그린 사업 발굴, 품질기술 고도화 등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이 같은 조직개편과 함께 파이낸셜 스토리의 본격 실행 원년 취지에 맞춰 33명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며 “역량 있는 인재를 과감히 활용한다는 원칙 아래 패기 있는 실행력 강화에 적합한 인재 위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창립 74주년' 한화 김승연, 위기 대응 강조…"200년 준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4주년 기념사에서 1년 전 제시한 '글로벌 선두' 목표를 언급한 뒤 "낙관주의는 결코 설 자리가 없다"고 경고했다. 한화가 자산총액 기준 재계 5위에 오른 해에 축하보다 위기의식을 앞세운 것이다.김 회장은 위기 원인으로 지정학적 분쟁과 산업환경 변화를 꼽았다. 특히 ‘피아 식별의 유효성이 매우 짧아졌다’며 협력과 경쟁의 경계가 수시로 바뀌는 환경을 짚었다. 돌파구로는 55조 원 투자 계획을 밝힌 우주항공 사업과 이를 떠받칠 국방 AI 역량을 제시했다.1년 전 '글로벌 선두'⋯ 올해는 '냉혹한 현실'12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9일 임직원에게 전한 창립기념사에서 "1년 전 이 자리에서 '우리의 2 "방송산업 급변 불구 방발기금 제자리…유료방송사 한계치 도달" [2026 국감] 글로벌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시장 독식과 미디어 소비 행태 지각변동 속에서 국내 유료방송사(IPTV, 케이블TV)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부담이 한계치에 도달했다. 방송 시장 패러다임이 온라인 중심으로 근본적 전환기에 있음에도, 방발기금 부과 체계는 여전히 과거 틀에 갇혀 기존 유료방송 사업자들 목을 죄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케이블TV(SO) 사업자들은 심각한 적자난 속에서도 9년째 동결된 기금 징수율에 반발해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방송 인프라 생태계 전반이 붕괴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다.12일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실이 공개한 방송사업자 방발기금 집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방송사업자 3 현대제철, H형강 통합 브랜드 ‘H ONE’ 출범…AI 데이터센터 등 맞춤 수요 공략 현대제철이 H형강 사업의 무게중심을 ‘표준 제품 판매’에서 ‘프로젝트 맞춤 공급’으로 옮긴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반도체 생산공장(팹)처럼 크고 무거운 설비가 들어가는 건물이 늘면서, 규격이 정해진 기성품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RH·BH 통합해 고객 맞춤 제품 제안하는 통합 솔루션현대제철은 압연 H형강 RH(Rolled H-Beam)와 용접 H형강 BH(Built up H-Beam)를 하나로 묶은 통합 브랜드 ‘H ONE’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H ONE’은 RH의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BH의 유연한 규격 대응력을 합쳐,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제품과 공급 방식을 제안하는 통합 솔루션 브랜드다.H형강은 단면이 알파벳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