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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싼날 '블랙프라이데이'…카드사 직구족 선점 이벤트 봇물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25 11:36

신한·국민·우리·하나카드 참여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사진제공=픽사베이

사진제공=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미국 최대 쇼핑 할인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가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고객들의 씀씀이가 커지는 시기에 맞춰 카드업계도 할인부터 포인트 적립까지 해외 직구족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반값부터 최대 90%까지 저렴한 해외직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활성화되자, 블랙프라이데이는 한국의 직구족뿐만 아니라 카드업계 사이에서도 신용카드 수익원을 늘릴 수 있는 반가운 날이 됐다.

신한카드는 25일 오후5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행사기간 중 신한카드로 알리익스페리스 사이트에서 결제 시 선착순 338건에 대해 150달러(한화 약 17만원) 이상 결제 시 30달러(약 3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모션 코드 입력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내 신한카드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 입력 후 결제 시, 금액별로 선착순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40달러(약 4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5000건에 대해 4달러(약 4000원)를, 80달러(약 9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4000건에 대해 8달러(약 9000원)를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도 이날 오후5시부터 오는 30일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우선 프로모션 코드 입력 이벤트를 진행한다. 80달러 이상 결제 시 선착순 4000건에 한해 8달러를, 40달러 이상 결제 시 5000건에 대해서는 4달러를 할인해준다.

KB국민 국제브랜드 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달러(약 2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100달러(약 11만원)이상 결제 시 20달러(약 2만원)를, 50달러(약 5만원) 이상 결제시 10달러(약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KB국민카 JCB카드로 35달러(약 4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6000명에게 8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우리카드도 같은 기간 10달러 즉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0달러 이상 해외 결제 시, 선착순 9500명에게 10달러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알리익스프레스 아이디 1개당 1회씩만 제공되며, 주문 취소 후 결제 시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다. 프로모션 코드 입력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40달러 이상 결제 시 4달러, 80달러 이상 결제 시 8달러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오는 30일까지 하나카드 국내외 겸용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에게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시, 하나머니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100달러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하나머니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하나 마스터카드로 50달러 이상 100달러 미만 결재 시 10달러를, 100달러 이상 결제 시 20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또한 프로모션 코드 입력 할인 혜택도 있다. 40달러 이상 80달러 미만 결제 시 4달러를, 80달러 이상 결제시 8달러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 8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온라인에서의 해외 직구 카드 사용액은 올해 1분기 12억 9000만달러(약 1조5032억원)을 달성하며 직전분기 대비 18.3% 증가했다.

올 2분기 카드 해외 사용금액도 지난 1분기 대비 31.7% 증가했으며,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 14.1%, 체크카드 72.8%, 직불카드는 48.3% 증가했다. 사용카드 장수 및 장당 카드 사용금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2.2%와 28.9% 증가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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