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해 코스피 IPO 실적 '역대 최대'…공모금액 17조·공모시총 87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24 16:17

한국거래소, 2021년 IPO 실적 성과 발표
"LG엔솔, 현대엔지 등 내년도 성장 전망"

코스피 공모 시총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1.11.24)

코스피 공모 시총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1.11.2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코스피 IPO(기업공개) 공모금액과 신규상장 기업의 공모시가총액이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021년 코스피 IPO 공모금액이 17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0년 8조8000억원을 경신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스피 공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은 SKIET(2조2000억원), 크래프톤(4조3000억원), 카카오뱅크(2조6000억원) 등 대형 우량기업의 공모가 이어진 영향이 크다.

역대 공모금액 상위 10개사 중 5개사(크래프톤, 카카오뱅크, SKIET, 카카오페이, SK바이오사이언스)를 2021년에 신규상장한 기업이 차지했다.

신규 상장 공모 시총 역시 2021년 11월 현재 87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웠다.

역대 공모시총 순위 상위 10개사 중 4개사(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SKIET)가 2021년에 상장했다.

코스피 역대 공모금액 상위 10개사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1.11.24)

코스피 역대 공모금액 상위 10개사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1.11.24)

이미지 확대보기
2021년 11월 현재까지 코스피 신규상장 기업은 20개사다. 남은 12월까지 HDC아이콘트롤스,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미래에셋글로벌리츠 등 3개사가 추가로 상장하면 올해 신규 상장사는 23개사가 된다. 이는 2011년 25개사 이후 1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증시는 신규상장 및 공모금액 증가 등에 따라 NYSE(미국), 나스닥(미국), 상해(중국) 거래소 등에 이어 글로벌 7위권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개인투자자의 시장참여 증가 등에 힘입어 유통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대규모 IPO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자본시장의 수요기반도 대폭 강화됐다.

한국거래소는 LG에너지솔루션(2021년 6월 8일 청구), 현대엔지니어링(2021년 9월 30일 청구)은 현재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측은 "최근 일부 기업의 수요예측 경쟁률 하락 및 공모 철회 등으로 IPO 시장의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내년 초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의 공모가 예상되고 SSG, 카카오엔터, 컬리, 쏘카 등 성장기업의 상장이 추진돼 내년에도 IPO 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들, 토큰증권 ‘맞손’ 릴레이…사업 선점 경쟁 속도 [토큰화 통신] 증권사들이 토큰증권(STO) 관련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하며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달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통해 주식·채권·펀드 등 정형증권까지 토큰화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제도 시행을 앞두고 관련 인프라와 기초자산을 선점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협업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KB·신한·유진·BNK證 등 STO 맞손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글로벌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OP 메인넷을 운영하는 옵티미즘 파운데이션(Optimism Foundation)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KB증권은 금융상품 2 추석 지나면 돈의 방향도 달라진다…‘머니무브 2026’으로 새로운 가을 맞는다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투자 시즌이 시작된다. 계절이 바뀌듯 금융시장의 환경도 달라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 내 돈을 어디에 둘 것인지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한국금융신문은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추석 이후 새로운 투자환경을 맞아 주식과 부동산, 금융상품, 디지털자산 등 서로 다른 자산시장을 오가는 ‘머니무브’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자리다.최근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은 한 가지 자산시장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금리와 기업 실적, 산업 전망에 따 3 GS엔텍, 흑자 1년 만에 다시 적자...수주절벽·재무부담 이중고 GS엔텍(대표이사 허철홍)이 모기업 보증을 앞세워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24년 10월 발행한 같은 규모의 공모사채 만기에 맞춘 전액 차환으로, 신규 자금 조달이 아니라 기존 채무의 만기를 뒤로 미루는 성격이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엔텍은 2년물 250억 원, 3년물 35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2년물이 미래에셋증권·KB증권, 3년물이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이 나눠 맡는다. 수요예측은 오는 29일, 발행일은 10월 7일이다.무보증사채이지만 모회사 GS글로벌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구조로 발행된다. 희망금리밴드도 GS글로벌의 개별민평에 -30bp에서 +30bp를 가산한 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