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중요성을 인지해 선제적으로 AML 전문가를 채용하고, 조직 구성과 정책 수립, 시스템 구축 등에 나섰다.
또한 전자금융업자 최초로 고객확인제도(KYC)와 의심거래보고제도(STR), 요주의 리스트 필터링(WLF), 위험평가 등 실제 모든 AML 프로세스를 정상적으로 탑재했으며, 지난 2019년 7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가 간 상호평가 실사도 성공적으로 대응했다.
카카오페이는 AML 관련 위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매 분기 실시하는 자금세탁방지 제도 이행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적극적인 AML 활동과 동종업권 전파 노력 등을 통해 전자금융업권에 자금세탁방지 제도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심사 당국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전자금융업권을 대표해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쁜 한편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 시스템 구축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