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수능 응시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힐링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30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종합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인 2만6500원(청소년 기준)에 판매한다. 동반 1인(성인 2만9500원, 어린이 2만3500원)까지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표 시수험표를 제시하거나, 수능 응시원서 접수증 원본과 함께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통신사 KT 멤버십 회원일 경우 청소년 본인 한정 무인키오스크를 통해 종합이용권 구매시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1만5000원에, 22일부터 30일까지 2만3000원에입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든 교복만 입고 롯데월드를 방문하면 최대 45% 할인 혜택을 받을 수있다.
서울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도 이달 말까지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가진행된다. 수험표 지참 시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성인 및 청소년 1만3500원, 동반 어린이 1만2000원)에입장이 가능하다.
전세계 650종 5만5000여마리의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수능 할인을 진행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역시 동반 1인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50% 할인된 가격(성인 및 청소년 기준 1만6500원, 어린이 1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