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천공항, ‘서울국제작가축제’ 성황리 폐막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5 13:59

한강, 다비드 그로스만 등 세계적인 작가와 독자 간 소통의 장 열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사전촬영 후 지난 24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송출된 ‘2021 서울국제작가축제’ 폐막강연 행사에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사전촬영 후 지난 24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송출된 ‘2021 서울국제작가축제’ 폐막강연 행사에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가 공동 주최한 ‘서울국제작가축제’가 17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인천공항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해당 축제는 문학작품을 통해 전 세계의 작가와 독자들이 소통하는 행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문학번역원(곽효환 원장), 서울문화재단(이창기 대표이사), 서울디자인재단(이경돈 대표이사)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황희 장관)가 후원해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맨부커상 수상자인 한강과 다비드 그로스만(David Grossman) 등 16개국 33명(국내 17명, 해외 16명) 세계적인 작가가 참여해 ‘자각-Awakening’을 주제로 ▲개·폐막 강연 ▲작가와의 대담 및 토론 ▲교차언어 낭독회 등을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학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축제 개막에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월 한국문학번역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폐막강연 및 인천공항 내 출품작 전시 등 서울국제작가축제 공동주최 및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서울국제작가축제의 폐막강연 행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한국문화거리 및 제1교통센터 쉼터에서 사전 촬영 후 지난 24일 온라인 송출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출된 폐막강연에서는 소설 ‘소유의 문법’으로 2020년 이효석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과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로 2017년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다비드 그로스만이 코로나 이후 완전히 바뀐 세계에서 문학의 할 일은 무엇인지 대담을 나눴다.

이날 폐막강연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참가 작가 33인 작품 속 글귀를 일러스트와 함께 디자인해 탑승동 대기공간 등에 전시하고 여객들이 출품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및 교통센터 대기의자 곳곳에 작품감상을 위한 QR코드를 부착해 국제작가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지원했다.

이번 축제 기간 중 인천공항에 전시된 작품 일러스트 및 QR코드 작품감상 서비스는 오는 11월 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제10회 서울국제작가축제 공동주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이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을 한국의 문학 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구현함으로써 여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DK아시아, 검단에 미래주택전시관 개관…체험 프로그램 운영 DK아시아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미래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문화·체험 행사를 연계한 방문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DK아시아는 오는 13일 '로열파크씨티 리미티드383 미래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관은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조경 계획 등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최근 주택업계에서는 모델하우스가 단순 분양 상담 공간을 넘어 단지의 생활환경과 주거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호밀꽃·황톳길 조성…6월 말까지 행사 진행DK아시아는 미래주택전시관 개관에 맞춰 '검단 호밀꽃·황토 이십리길' 개장 행사도 진행한다.행사는 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DK아시아에 따르면 해당 2 전국 10곳·1590가구 청약…분양시장 '숨 고르기' 최근 선거 일정을 마친 분양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수도권과 지방 주요 지역에서 분양이 이어졌던 최근과 비교하면 공급 물량은 다소 줄었지만, 서울과 동탄신도시, 광주 첨단3지구 등지에서는 공공분양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이 진행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1590가구(청년안심주택·공공지원 민간임대·오피스텔·영구임대·통합공공임대·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더욱 꼼꼼하게 따지는 분위기다. 공공분양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는 상 3 현대·대우 수익성 회복했지만…현금 체력은 '경고등'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현금 사정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상 이익은 늘었지만 대규모 사업 수행 과정에서 자금이 선투입되는 건설업 특성상 현금 창출력은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를 통해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의 시장지위·수익성·현금흐름을 분석한 결과, 두 회사 모두 투자자본수익률(ROIC)이 자본조달비용(WACC)을 웃돌며 가치 창출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잉여현금흐름(FCF)은 현대건설 -6조6000억원, 대우건설 -7657억원을 기록해 수익성과 현금 창출력 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