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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발굴…국민 만족도 제고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1-09-30 16:16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개선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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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부동산원(손태락 원장)이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 적극 이행과 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현황 파악과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은 지가변동률, 주택가격동향조사 등 360개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개선 설문과 데이터 제공 신청을 통해 신규 데이터 발굴 등 공공데이터 수요자 개선 의견을 반영한다.

지난 5월 신규 데이터 발굴을 위한 노력으로 청약·집합상가 정보 등을 추가로 개방한 바 있다. 청약 분양정보 조회 API 경우 호출 건수가 180만 건을 넘어서는 등 실수요자 맞춤형 통계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공공데이터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기본 교육과 데이터 품질 진단 도구 활용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DB 품질 향상과 개방 확대를 위해 한국부동산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와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해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을 선발해 DB 기본 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오픈 API 활용법 등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약 5개월간 데이터 현행화·품질 개선 활동, 추가 개방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개방하고 있는 360건 데이터 중 330여 건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과 함께 데이터를 현행화했다. 향후 18건의 오픈 API 서비스 오류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양질 부동산 데이터 개방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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