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네이버
30일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폭은 과도했으나, 주가 방향성을 되찾기 위해선 규제 이슈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7% 하향한 54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최근 네이버 주가의 조정 자체는 불가피했다고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플랫폼 사업 규제는 사업의 범위, 깊이,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가치에 부정적인 요인인 것은 분명하다”라며 “네이버 또한 대표적인 종합 플랫폼 업체로서 정부의 플랫폼 사업 규제에 대해 자유로울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카카오의 플랫폼 사업에 대한 규제 이슈로 덩달아 상당 부분 조정을 거친 것도 일정 부분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네이버는 수년간 정부의 규제에 충분히 호응하는 스탠스를 취해 왔기 때문에 주요 플랫폼 사업의 범위, 깊이, 속도 등에 추가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가치 하향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규제 이슈로 인한 주가의 조정폭은 과도했다”라고 분석했다.
주가 조정폭은 과도했으나 주가 방향성을 되찾기 위해선 규제 이슈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성 연구원은 “플랫폼 사업의 성장잠재력과 전세계적인 방향성은 확고부동하며 대표적인 종합 플랫폼 업체인 네이버의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상당 수준의 추가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 또한 '플랫폼 사업 규제'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기 때문에 주가가 제 가치에 수렴하는 방향성을 되찾기 위해선 금번 플랫폼 사업 규제 이슈의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그 때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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