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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뭐 볼까] 넷플릭스, DP·종이의집·스위트걸 등 다양한 콘텐츠 등장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1-09-19 10:00

누적 조회수 1천만뷰 이상 기록 웹툰 원작 DP 등 다양한 화제작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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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OTT가 일상 속에 침투하면서 K-콘텐츠 또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본지에서는 다양한 OTT 콘텐츠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D.P'.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D.P'.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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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2번째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지난해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이동은 제한적이다. 제한적인 이동 속에서 넷플릭스는 DP·종이의집·스위트걸·더체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최근 유력 대선주자들이 언급할 정도로 ‘DP’는 가장 화제가 되는 콘텐츠다.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현재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뷰 이상을 기록한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인 이 작품은 장편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돼 주목받았던 한준희 감독이 연출 맡았다. 한 감독은 원작자 김보통 작가와 공동 각본도 담당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봄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서 연기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정해인이 안준호로, 영화 반도, 메기, <꿈의 제인> 등으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구교환이 한호열로 분했다.

‘종이의 집’은 천재적인 범죄 기획자 교수를 중심으로 모인 범죄 전문가들이 펼치는 엄청난 스케일과 기발한 범죄 행각,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전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 작품은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파트5 1부를 선보인다. 지난 2018년 인터내셔널 에미상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과 인정을 받았은 종이의 집은 파트4는 공개 후 4주 동안 전 세계 6500만 회원들의 선택을 받은 넷플릭스 대표 콘텐츠다.

산드라 오가 연기한 더 체어. 사진=넷플릭스.

산드라 오가 연기한 더 체어.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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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체어’는 는 유색인종 여성 최초로 명문 대학교 영문학과 학과장에 오른 김지윤 박사가 벼랑 끝에 선 학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학과장이 된 지윤이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온갖 사건 사고들이 그녀를 향해 몰려온다. 학과 운영만으로도 골치가 아픈데 소셜 미디어에 퍼진 동료 교수 빌 돕슨의 문제와 그와 얽혀버린 스캔들까지를 다뤘다. 지난 2019년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샌드라 오가 김지윤 박사로 분했다.

‘스위트 걸’은 대형 제약사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약을 구하지 못해 아내를 잃은 레이 쿠퍼가 아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넷플릭스 영화다. 왕좌의 게임, 저스티스 리그,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레이 쿠퍼로 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프런티어, 영화 도망자2016 등에서 제이슨 모모아와 10년 이상 함께한 제작자 브라이언 앤드루 멘도자가 이번 작품으로 감독으로 데뷔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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