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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쇼핑하기 "친환경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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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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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는 친환경 쇼핑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사진=카카오.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는 친환경 쇼핑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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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카카오커머스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는 친환경 쇼핑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카카오톡 쇼핑하기(이하 쇼핑하기)는 최근 환경과 사회 등 다양한 가치를 고려해 상품을 소비하는 착한 소비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1일 24시까지 ‘산지 직송 못난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산지직송 못난이 기획전(이하 못난이 기획전)은 약간의 흠이나 모양의 문제로 상품성이 떨어져 유통 과정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들을 모아 선보이는 행사다.

쇼핑하기는 버려지는 음식물을 감축해 지구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로 이번 못난이 기획전을 준비했으며, 나아가 파트너사들의 재고 소진을 돕고 고객에게는 영양소나 신선도 측면에서는 문제 없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못난이 기획전은 쇼핑하기의 대표 서비스 2인 이상 공동구매 ‘톡딜’을 활용해 파프리카/고구마/사과/배 등 11개 스토어의 16개 못난이 농산물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 ‘강원도 못난이 파프리카(2kg)’을 1만1900원에, ‘못난이 햇감자(5kg)’을 6900원에 선보인다.

또 쇼핑하기는 톡스토어 내 친환경/비건/제로웨이스트 판매자들을 모은 ‘지구마켓 기획전’을 매달 마지막 주에 정기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기획전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달 지구마켓 기획전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주는 제로웨이스트 상품 및 생분해되는 자연 소재 상품 등 83개 상품이 고객에게 소개된다. 대표 판매 업체로는 폐기되는 레저스포츠 소재를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업사이클 브랜드 ‘오버랩(OVER LAB)’, 사용자는 물론 지구와 동물에게도 무해한 친환경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레쥬샵’ 등이 있다.

못난이 기획전/지구마켓 기획전 외 밥상 물가를 잡기 위한 쌀채소 기획전도 같은 기간 함께 준비해 쌀/돼지고기/잡곡 등을 톡딜을 통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못난이 기획전과 지구마켓 기획전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ESG 관점의 친환경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며, 친환경/제로웨이스트 등의 상품을 운영하는 신규 파트너사들을 발굴 및 지원해 착한 소비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원 카카오톡 쇼핑하기 매니저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단순 쇼핑 플랫폼을 넘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친환경 쇼핑몰로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트렌드 변화와 새로운 소비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준비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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