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KT “5G 단독모드, 5G 융합 서비스에서 차별적 가치 제공할 것”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는 10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A(단독모드)방식은 NSA(비단독모드) 대비 지연시간이 단축되고, 배터리 소모도 덜 되는 장점이 있다”며 “SA가 저전력, 저지연, 전송 속도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에서 5G 본연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 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A 도입을 통해 IoT 진화, 자율자동차라든지 스마트팩토리, AI, VR 등 5G 융합 서비스 개발이 계속 가속화되면 SA의 차별적인 가치가 제공될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SA에 대한 수요 니즈가 아직은 보편화되지 않은데, 니즈가 증가되면 SA의 장점이 더욱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