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LG유플러스
배당 성향에 대해선 “원래 가이던스를 기준으로 하면 30%를 공유하고 있는 상황이나, 지난 2~3년간 배당성향은 40% 전후의 배당성향을 시현했다”며 “올해 성과에 기초한 내년도 배당성향은 가이던스를 떠나서라도 적극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날 이사회에서 1주당 2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LG유플러스의 중간 배당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중간 배당 총액은 871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고, 배당금 지급은 1개월 이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