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억원과 7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영업이익은 올해 신규 설립딘 노동조합과 임금협상이 타결돼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임금인상 소급지급 등 일회성 요인에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료가격 및 해상운임이 크게 증가돼 원가부담이 가중됐으나 업황호조에 따른 가격인상과 컴파운드 사업부문의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원가절감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증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이 같은 실적을 이끈 수요강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회사는 고부가 고객다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고급가전, 의료기기 등으로의 사업 확대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