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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카카오뱅크 제치고 금융 앱 최강자 등극…고객 충성도 가장 높아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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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03 08:45

토스 MAU 1404만 기록…카뱅 1303만 뒤 이어

주요 금융 업종 앱 월 사용자 수 비교 및 주요 금융 업종 앱 충성도 비교. /사진=아이지에이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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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토스가 카카오뱅크를 제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 앱으로 등극했다. 또한 가장 높은 충성도를 보이면서 1인당 월 평균 앱 사용시간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3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2021 상반기 모바일 앱 랜드스케이프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분석 기간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2지난 6월 30일까지 약 1년이 넘는 기간으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분석됐다.

주요 금융 앱의 경우 토스가 지난 5월 사용자 수 14039291명으로 카카오뱅크의 1302626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기준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과 사용일 수도 토스가 가장 많았다.

지난 1월에는 카카오뱅크의 월 사용자 수(MAU)가 1127만838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토스가 1043만7357명, KB국민은행이 965만6415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3월에도 카카오뱅크가 1245만87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토스는 1193만8867명, KB국민은행은 1012만9639명으로 모두 지난 1월보다 월 사용자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가 금융 앱 중에서 가장 많은 월 사용자 수를 기록했지만 지난 5월에는 토스가 카카오뱅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6월 기준 금융 앱 충성도에서도 토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28.5시간을 기록했으며, 신한은행의 ‘신한 SOL’이 24.7시간, NH농협은행의 ‘NH스마트뱅킹’이 19.4시간을 기록했다. 1인당 월평균 사용일 수는 토스가 유일하게 11일을 기록했으며, 카카오뱅크와 신한 SOL이 10일을 기록했다.

토스는 지난 6월 기준 전체 모바일 앱 사용자 수에서 1386만을 기록하며 13위를 차지했으며, 앱 신규 설치 기기 순위는 477만으로 5위를 기록했다. 토스는 지난 2일부터 제한없는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송금액은 지난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 출시 이후 약 169조원에 달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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