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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우리카드, 순익 1210억…ROA·NIM 감소로 수익성 빨간 불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1-07-21 17:56 최종수정 : 2021-08-04 01:12

2분기 순익 전분기 대비 225억 감소

우리카드의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 지표. /자료=우리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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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우리카드가 금융자산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해 나가고 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4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3%가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 31.9% 하락하면서, 우리카드 수익성에 빨간 불이 켜질 위기에 직면했다.

우리카드는 21일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순이익 121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2.5%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순이익으로 494억원을 달성했지만 전분기 대비 225억원이 줄었다.

판매관리비와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고 순영업수익도 1580억원으로 11.3% 증가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는 2.06%로 전분기 대비 47bp 하락했으며, 순이자마진(NIM)도 8.45%로 29bp 하락해 수익성이 다소 떨어진 양상을 보였다.

또한 우리카드의 2분기 기준 총자산은 12조64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가 증가했다. 특히 신용카드 자산은 9조39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9억원 늘었다. 신용판매 자산은 5조 4350억원을 기록했으며, 현금서비스 자산은 5440억원, 카드론 자산은 3조 4140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상반기 연체율 0.85%를 기록하면서 0%대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다. 전분기 대비 6bp 낮췄으며, 전년동기 대비로는 23bp 개선됐다. 2분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61%로 전분기 대비 1bp 개선하면서 자산건정성 개선세를 이어나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회복세에 따른 소비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카드 이용액이 증가하였고, 리스크관리를 통한 연체율 개선, 안정적인 금융자산 확대를 통하여 전년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418억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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