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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4회 방송에 20억 대박' 라이브커머스 강화한다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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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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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장사의 신동 삼성편. / 사진제공 =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장사의 신동 삼성편. / 사진제공 = 이베이코리아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라이브커머스 강화에 나선다. 4번만의 방송으로 약 2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던 이베이코리아는 라이브커머스 확대를 통해 파격적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가 예능형 라방 ‘장사의 신동’ 흥행에 힘입어, 라이브커머스 강화에 나선다. ‘장사의 신동’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장사의 신동_신의 손’을 새롭게 추가하여 방송을 월 4회로 확대 편성한다. 또한 G마켓 중심으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8월부터는 G마켓과 옥션 동시에 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장사의 신동은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이베이코리아의 실시간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로, CJ ENM과 협업해 예능 요소를 가미한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시작과 동시에 매회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등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현재까지 ‘LG 오브제컬렉션’, ‘LF 헤지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삼성전자 비스포크’를 판매했고, 4번의 방송을 통해 총 19억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실시간 누적 시청자수만 89만1000명에 달한다.

특히 가장 최근에 진행한 삼성전자 라이브커머스의 경우, 실시간 라이브방송 조회수가 55만 뷰를 넘기며 역대 장사의 신동 중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신제품 중심의 상품 구성임에도 방송 시작 후 할인 혜택이 유지되는 오후 8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총 4억20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이베이코리아는 이달부터 방송 횟수를 월 4회로 확대 편성한다. 4회 중 2회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출연하는 기존 포맷의 ‘장사의 신동’을, 나머지 2회는 그동안 장사의 신동을 함께 진행했던 쇼호스트 이준호가 메인 MC를 맡은 ‘장사의 신동_신의손’으로 구성한다. 신의 손은 오리지널에서 파생되어 나온 작품을 뜻하는 ‘스핀오프’ 개념으로, 다양한 특별 게스트와 함께 할 예정이다.

‘신의 손’ 첫 방송은 12일 저녁 8시, 뷰티브랜드 ‘달바’편을 우선 G마켓을 통해 선보인다. 이 날은 쇼호스트 이준호, 쇼호스트 최세영이 진행을 맡고, 인기 아이돌 멤버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SNS를 통해 일명 승무원 미스트로 입소문 난 ‘화이트 트러플미스트’를 포함해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 ‘그리인딩 팩트’ 등 총 8개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실시간 방송 중 단 1시간만 삼성카드 ‘15%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 패션뷰티빅세일 20% 쿠폰과 달바 브랜드 전용 최대 15% 쿠폰 등을 활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사은품 이벤트도 풍성하다. 전 구매 고객 대상 ‘헤어밴드+너리싱팩2매+슬리핑팩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구매 금액 별 최대 4만2천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최다 구매 금액 고객에게는 ‘제주도 히든클리프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유두호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마케팅실 실장은 “단 4회만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장사의 신동’의 편수를 확대해 달라는 브랜드사 및 고객 요청에 따라 스핀오프 방송을 신규 오픈해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하고자 한다” 며 “현재 대형 브랜드사에서 라이브커머스 협업을 제안하고 있어, 앞으로 장사의 신동을 통해 획기적인 신제품과 인기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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