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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신청포털’로 개편…비회원도 신청 가능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06 16:32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사진제공=LX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사진제공=LX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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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일반 국민의 지적측량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포털을 개편했다.

◇ 비회원 신청 가능…온라인 접근성 강화

LX공사는 기존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를 ‘지적측량신청포털’로 개편하고, 회원가입 없이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지적측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지적측량을 원하는 국민은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간·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전문용어 줄이고 절차 단순화

그동안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는 전문 용어 사용과 복잡한 절차로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연간 약 20만건의 지적측량 신청 가운데 70~80%가 온라인이 아닌 시·군·구청 방문이나 전화 접수 방식으로 이뤄졌다.

LX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된 포털은 토지 주소 검색과 측량 목적 입력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단순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 거주자를 위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이번 개편은 국민의 방문 부담을 줄이고 지적측량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 편의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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