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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 회장은 이 서신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그리고 코로나19에 이르는 큰 위기의 순간에도 인내의 끈을 놓지 않고 자사 펀드와 함께 해준 고객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방천 회장은 "인내의 끈만 잡아준다면 원칙을 확고하게 지키며 에셋플러스가 고객의 자산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자료에 따르면, 2008년 7월 7일 출시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글로벌, 코리아, 차이나리치투게더 펀드는 출시 이후 누적 기준(2021년 6월 30일 기준) 각각 404%, 307%, 24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이번 고객서신을 통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액티브ETF(상장지수펀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식화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측은 "미래 기업환경에 적합한 가치와 지속 가능한 가치, 확장 가능한 가치를 뿜어내는 기업을 액티브ETF에 담아 내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