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레포 시작금리는 보합인 0.38%, 증권콜 차입금리도 전일 수준인 0.53%를 기록했다.
오늘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0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전날엔 재정 1.0조원, 통안채 만기 1.1조원, 공자기금 2.8조원이 지준 플러스 요인으로, 세입 0.4조원, 비정례 통안계정 1.5조원, 통안채 발행 1.0조원, 국고채 납입 2.8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7조원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추가 설정자금 유입과 함께 신탁 매수세가 꾸준해 잉여세가 이어졌다"면서 "오늘은 전일자 1+1일물 롤오버 외에 추가 매수와 매도 수요가 미미하면서 조용한 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