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이 ‘사랑의 도서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애경산업
사랑의 도서 기증 전달식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애경산업은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하늘초등학교에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도서 1,000여권을 전달했다.
애경산업은 구로구와 마포구 일대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직접 취합, 구매해 현재까지 총 5000여권을 기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 기증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