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호건설, 주택 분양 늘고 수주 잔고 쌓이고…외형 확장도 '청신호'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3 20:06

지난해 대비 약 70% 증가한 6946세대 분양예정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 사진=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 사진=금호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의 주택 분양 증가세가 눈부시다. 금호건설의 올해 분양 세대수는 6946세대로 지난해 분양한 4170세대 대비 약 70% 증가했다. 상반기에 3155세대 분양을 순조롭게 진행했고 하반기에만 3791세대 분양을 준비 중이다.

금호건설은 올 상반기 분양한 4개 단지 중 3개 단지에서 100% 계약을 완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금호건설이 올해 상반기 공급한 단지가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하반기에 분양을 앞둔 단지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금호건설은 올해 첫 공급 단지인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 H2블록과 H3블록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완판을 시작으로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 2월 대구에 분양한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와 3월 강원도에 선보인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도 100%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공급한 3개 단지 모두 전 세대 분양이 마감된 가운데, 그동안 미분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던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지난달 분양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전 타입에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로써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포천에서 나온 두번째 청약 마감 단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금호건설은 하반기에 서울 신혼희망타운의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분양을 시작으로 상반기 분양 흥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 공급 예정인 3791세대 중 안성당왕지구와 이천 안흥동 등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중이라 눈길을 끌기도 한다.

금호건설은 연이은 분양 성공과 함께 미래의 분양을 위해 꾸준하게 수주고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2월 세종시 조치원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또 5월에는 경기도 ‘부천 대진빌라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금호건설 최초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이달에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인 ‘청주 사직 3구역’ 수주에 성공하기도 했다.

금호건설은 주택사업 분야에서 자체사업뿐만 아니라 공공주택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 다양한 공공 발주 공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금호건설은 하반기에 사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3기신도시 개발사업의 공사권 확보에도 한발 앞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단지 특화 설계 및 고객 맞춤형 분양계획으로 상반기의 좋은 분양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체사업 확대와 공공주택사업 능력 강화로 지속적인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또 “금호건설의 분양실적이 늘어나는 것은 금호건설의 진정성이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으로 고객들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건설의 분양 실적 호조에 따라 사업포트폴리오도 변화하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주택사업의 비중이 점차 높이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던 주택 비중을 올해는 50%까지 끌어올려 수익성 개선과 외형 확장을 동시에 이어나갈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해외 사업에서도 꾸준한 수주고를 쌓고 있다. 지난 1월 베트남 ‘베트남 렌강(Len River) 관개시설 개선사업’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달 캄보디아 ‘반테민체이 관개 개발 및 홍수 피해 저감사업‘ 수주에 성공하기도 했다. 금호건설은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에서의 다양한 건설공사 경험을 토대로 향후 동남아지역 건설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대한노인회·부영그룹 등 6개 단체 '유엔데이 국경일 지정' 공동 제안 제헌절을 맞아 대한노인회와 광복회,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유엔한국협회, 부영그룹이 '유엔데이(10월 24일)'를 국경일로 지정하자는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들 단체는 17일 '제헌절, 대한민국 제헌 헌법 제정에는 UN이 함께했습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건국과 국가 수호 과정에서 유엔이 수행한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가 차원의 예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단체들은 대한민국이 1948년 유엔한국임시위원단(UNTCOK)의 지원 아래 5·10 총선거를 실시해 제헌국회를 구성했고, 같은 해 7월 17일 제헌헌법을 공포한 데 이어 8월 15일 정부를 수립하며 국민주권 국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 DQNDL이앤씨, 주택이 이끈 수익성…다음 과제는 플랜트 수주? DL이앤씨(대표이사 박상신)가 올해 1분기 매출 감소 속에서도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리며 '내실 경영'의 결실을 입증했다. 2분기에도 주택 부문의 안정적인 원가율을 바탕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장기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플랜트 부문의 신규 수주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분기 '외형보다 이익'…내실 위주의 질적 성장 입증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를 통해 DL이앤씨의 2026년 1분기 경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DL이앤씨는 외형 축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지표를 대폭 개선하며 건설업계 최상위권의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DL이앤씨의 1분기 매출은 1조7 3 강원랜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총력…야외근로자 1000명 안전 챙긴다 강원랜드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야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강원랜드는 16일 하이원CC 일원에서 자회사와 협력사, 캐디 등 야외 근로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속이나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현장 근로자가 동일한 수준의 안전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남한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안전보건 담당 직원들은 하이원CC 골프 경기진행실과 코스 내 야외 작업장, 휴게시설 등을 직접 찾아 적정 실내온도 유지 여부와 그늘막, 이동형 냉방장치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했다.강원랜드는 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