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구은행,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전년 대비 40% ↑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1 15:01 최종수정 : 2021-06-11 15:57

초저금리 기조 ‘펀세이빙’ 적금 시리즈 인기... “의미 담아 재미있게”
디지털 관광 스탬프‧나만의 저축 목표‧디지털 국기 게양... “디지털 경영 주력할 것”

대구은행,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전년 대비 40%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DGB대구은행은 IM뱅크 개편 이후 선보인 다양한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율이 40% 이상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올 1분기 기준으로 비대면 채널 사용자 수가 지난해보다 116%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활성화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눈에 띄는 비대면 상품 판매율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로 고객 경험과 재미를 강조한 비대면 상품 ‘펀세이빙 적금’ 시리즈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한 인증 방식의 디지털 전용 상품인 'DGB핫플적금' 도 연 최고 2.40% 금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경북 55곳 명소를 방문해 IM뱅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위치를 인증하면 관광지별 연 0.15%포인트(최고 연 0.75%포인트)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금융상품 가입과 함께 명소를 방문하고 디지털 스탬프를 모으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약 5천여 건 방문 인증이 이뤄지고 있다. 지역 대표 기업으로 대구‧경북 명소를 다방면으로 알린다는 점에서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순하게 돈 모으는 것을 넘어 꿈과 목표를 모으는 재미를 원하는 MZ(밀레니얼+Z)세대의 요구를 반영해 신개념 적극 상품과 이벤트도 출시하고 있다.

특히 7일마다 첫 입금액과 동일하게 자동이체하고 7개월 만기인 ‘세븐 적금’은 소액으로 가입이 가능해 20대 고객에게 큰 인기다. 지난 5월에는 7개월 뒤인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만기가 도래한다는 것에 맞춰 ‘세븐 적금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열었다.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것을 적으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3월 신학기닫기신학기기사 모아보기에 20대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저축 목표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을 증정하거나 삼일절에 예‧적금 가입하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MZ 세대에게 다가가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적금 외에도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 등을 출시하고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하는 등 고객과 접점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비대면 문화에 익숙하고 개성을 중시하면서 본인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 세대를 위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대구은행장은 “제로금리시대에 주식, 부동산, 암호 화폐의 열풍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대구은행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증가는 틈새시장을 노린 차별화한 상품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 전용 챗봇 앤디 출시, DGB금융플랫폼 운영, 이목을 끄는 비대면 상품 등 대구은행만의 차별화한 디지털 사업 주력으로 고객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코인거래소도 금융그룹 시대…‘짝’ 못 찾은 빗썸의 선택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금융그룹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전통 금융회사와 가상자산 거래소의 합종연횡이 빨라지면서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아직 확실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지 않은 빗썸으로 향한다.미래에셋그룹이 코빗을 품에 안으며 디지털자산 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한국투자증권 계열은 코인원과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일찌감치 두나무의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통 금융회사와 가상자산사업자 간 합종연횡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거래소는 이제 단순한 코인 매매장이 아니라 미래 금융의 고객 접점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업비트·코빗·코인원 등이 각자의 금융 또는 전략적 연결고리를 만드는 상황 2 혜택도 환전도 맞춤형...정진완號 우리은행, 위비트래블 '초개인화'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위비트래블'을 중심으로 고객의 실제 해외결제 패턴을 트래블 상품과 혜택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기존 위비트래블에서 일본의 결제 수요가 높게 나타난 점을 토대로 특화 상품을 내놓는 등 여행지별 이용행태에 맞춰 서비스를 세분화했다.환전 과정에서도 고객 선택을 넓히는 방향으로 기능을 보강하고 있다. 외화가 부족하면 필요한 금액만 자동환전하고 여행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바꿀 때는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여기에 고객이 원하는 목표환율 정보를 받아 링크를 통해 즉시환전할 수 있는 '목표환율 알림서비스'도 하반기 개발하고 있다.결제 잦은 가맹점에 혜택…일본 특화우리은행은 고객의 실제 해외결제 데이터 3 빈대인號 BNK금융, '산업금융' 승부수…신한과 해양금융 텃밭 주도권 대결 [지방금융 안방이 흔들린다②]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은 시중은행들의 부·울·경 기업금융 진출에 맞서 시장을 지키기 위한 방어선을 다시 짜고 있다.오랜 거래관계를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해온 기존 ‘관계금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조선·해양·방산·항공우주 등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대출과 투자금융(IB), 자본시장을 아우르는 ‘산업금융’ 체제로 전환하고 있는 모습이다.BNK금융은 그룹 내에 해양금융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산업금융전략팀을 설치한 데 이어 그룹 계열사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생산적금융 펀드도 조성했다. 개별 기업에 대출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앵커기업과 협력업체, 임직원을 하나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