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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동반 약보합…美CPI 경계심 지속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6-1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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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동반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이 이어졌다. 투자자들은 CPI가 연방준비제도(연준)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전히 주시하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68포인트(0.44%) 낮아진 3만4,447.14에 장을 마치며 사흘째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71포인트(0.18%) 내린 4,219.55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반락한 것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3.16포인트(0.09%) 하락한 1만3,911.75을 나타내 나흘 만에 내렸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7개가 약해졌다. 금융주가 1.1%, 산업주는 1% 각각 내렸다. 반면 헬스케어주는 1%, 유틸리티주는 0.9% 각각 올랐다.

개별종목 가운데 아마존이 0.5%, 알파벳은 0.4% 각각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1% 하락, 배럴당 70달러선을 반납했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급감했으나, 유가는 휘발유 재고 급증 소식에 좀 더 반응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9센트(0.13%) 낮아진 배럴당 69.9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변동이 없는 배럴당 72.22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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