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및 인천경찰청과 합동으로 관내 농·축협 전 지점에서 내방 고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전 영업점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전단지를 배부하였으며, 동시에 약 24만건에 달하는 문자 메세지를 발송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대포통장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천농협은 올해 5개월 동안에만 24건 금액으로는 4억10만원의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했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는 전 연령에 걸쳐 확산되고 있으며, 갈수록 첨단·지능화 되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