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1센트(1.2%) 높아진 배럴당 69.9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8센트(0.8%) 오른 배럴당 71.89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5%, 브렌트유는 4.6% 각각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하락, 닷새 만에 내렸다. 시장 예상치에 미달한 미 지난달 고용지표가 발표된 후 수익률과 함께 동반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조기 긴축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2% 낮아진 90.13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