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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2% 상승…휴가철 수요기대 + 달러화 약세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6-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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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넘게 상승, 배럴당 70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하루 만에 반등,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름 휴가철 원유수요 증가 기대가 이어진 가운데,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 유가가 상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1센트(1.2%) 높아진 배럴당 69.9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8센트(0.8%) 오른 배럴당 71.89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5%, 브렌트유는 4.6% 각각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하락, 닷새 만에 내렸다. 시장 예상치에 미달한 미 지난달 고용지표가 발표된 후 수익률과 함께 동반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조기 긴축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2% 낮아진 90.13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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