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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 상승…지표 호재 + 휴가철 임박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5-2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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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올라 배럴당 67달러대에 다가섰다. 닷새째 상승했다. 미국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원유수요 증가 기대가 커진 가운데, 미 경제지표들이 서프라이즈를 연출해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64센트(0.97%) 높아진 배럴당 66.8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9센트(0.86%) 오른 배럴당 69.46달러에 거래됐다.

미 지난주 신규 실업이 4주 연속 줄며 팬데믹 영향이 본격화한 지난해 3월 이후 최소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전주보다 3만8000건 감소한 40만6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42만5000건을 예상했다.

미 지난달 핵심 자본재(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주문이 예상보다 크게 늘며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월 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1%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1.3% 줄며 예상치(+0.8%)를 하회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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