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이 GRP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제공=코리아세븐
GRP는 글로벌 기후대응 가이드라인으로 UN이 우수사례로 선정한 국제 친환경 인증 제도다.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저감등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매년 5월 발표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ESG경영을 선포하며 다양한 친환경 상품 출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 빨대 없는 컵커피 개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간편식 출시 등 관련 활동을 실시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GRP AAA등급을 획득하게 된 것은 모든 분들이 노력해준 결과”라며 “세븐일레븐은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