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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나스닥 1.8% 급반등…실업지표 호조 + 기술주 상승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5-2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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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1%대 상승하며 나흘 만에 동반 반등했다. 국채수익률 하락에 힘입은 기술주 상승과 주간 실업지표 호재가 지수들을 끌어올렸다. 미국 주간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3주째 감소해 14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8.11포인트(0.55%) 높아진 3만4,084.1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44포인트(1.06%) 오른 4,159.1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36.00포인트(1.77%) 상승한 1만3,535.74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10개가 강해졌다. 정보기술주가 1.9%, 통신서비스주가 1.7%, 부동산주는 1.3% 각각 높아졌다.

개별종목 가운데 정보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 알파벳(구글 모회사)이 일제히 1% 넘게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지난주 미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예상치를 밑돌며 지난해 3월 팬데믹 영향이 본격화한 이후 최소치를 다시 경신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전주보다 3만4000명 감소한 44만4000명(계절 조정치)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45만2000명을 예상했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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