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와 카카오, 하이브, 엔씨소프트, SK텔레콤 등 인터넷·엔터 업종 기업들이 차별화된 콘텐츠와 플랫폼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탑티어로 빠르게 격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와 카카오의 콘텐츠 사업부문 가치는 각각 15조원, 20조원 이상”이라며 “이는 기존 시장 추정치 대비 각각 5~10조원 가량 웃도는 수준으로 올해 하반기 주가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양사는 온라인 광고라는 캐쉬카우를 바탕으로 쇼핑, 금융을 넘어 콘텐츠까지 탑티어로 빠르게 격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특히 웹툰을 중심으로 K-POP, 드라마,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메타버스 등을 섭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빅테크 콘텐츠 사업의 구심점인 웹툰 글로벌 시장은 올해 전년 대비 35% 상승한 5조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5년 연평균성장률은 45%의 초고속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네이버와 카카오는 글로벌 시장 40% 이상을 점유하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라며 “아직 개화 전인 북미·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콘텐츠 및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 엔씨소프트, SK텔레콤 등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빅테크 양사가 기장악한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K-POP, 드라마까지 빠르게 침투하는 과정에서 네이버는 하이브와, 카카오는 엔씨소프트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전략적인 유대를 강화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이브는 네이버와의 합작법인(JV)을 통해 위버스 월간순이용자수(MAU)를 3500만명의 글로벌 레벨로 격상시켰다”라며 “국내 음반판매 점유율 34%라는 초격차 바탕으로 차별적인 K-POP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엔씨소프트는 현재 유니버스가 기업 실적에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없지만, 카카오 소속 아티스트들을 포함한 16개팀의 입점, 멜론 계정 연동을 통한 연계 시너지 등 의미 있는 기업가치로 격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탈통신에 집중하고 있는 SK텔레콤의 경우 웨이브 오리지널에 매년 1000~15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섰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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