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 시작금리는 13bp 하락한 0.40%, 증권콜 차입금리는 2bp 떨어진 0.53%를 기록했다.
6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4조원, 한은RP 만기 16.0조원, 통안채중도환매 2.0조원, 재정증권만기 1.5조원, 공자기금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발행 3.4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7조원, 세입 0.75조원, 요지준변동분 1.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를 16.0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준 증가요인이 2조원 가까이 더 커 보인다.
지난 4일엔 재정 1.02조원, 국고여유자금 17.2조원, 통안채발행 1.1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 0.0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 1.85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20.27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레포시장에선 전날 월말세수 본납분이 국고여유자금 대거 운용되며 은행신탁과 운용사 매수자금이 크게 늘어 자금 잉여세가 이어졌다"면서 "오늘은 이미 유입된 국고여유자금이 유효한 가운데 국고채 발행분이 공자기금으로 운용되며 자금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