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가 약하다는 것은 달러가 풍부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자산가격은 반대급부로 오를 공산이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암호화 화폐도 달러 약세의 수혜라고 밝혔다.
그는 달러 약세 흐름과 기조는 인정하되 그 과정에서 마찰적 변동성 확대는 ‘위험관리와 투자기회’ 관점에서 잘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옐런 재무장관이 ‘통화정책 정상화 발언’을 통해 금융시장 견제에 나섰다"면서 "올해 위험자산은 지난해보다 점검할 내용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기조 변화 여부는 달러 방향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