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57조원, 국고여유자금 17.2조원, 통안채발행 1.1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 0.07조원 등이 있다. 반면 월말세수 등 세입 20조원 가량이 감소요인이다.
전날엔 재정 0.67조원, 국고여유자금 1.6조원, 공자기금 0.6조원, 통안채이자 0.11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 0.0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발행 0.88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6조원, 세입 2.0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날은 SKIET 청약 자금이 대거 이탈했지만 수급은 무난했으며, 오늘은 1일물 롤오버가 주를 이룰 듯하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53%, 0.55%를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레포시장에선 청약자금 대거 이탈에도 불구하고 지준 잉여세로 은행 자금부 매수 유입이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월말세수 본납분이 국고여유자금으로 대거 유입된다"면서 "다만 전일자 1일물 거래 롤오버 외에 추가 매도수요는 미미하면서 추가 운용은 정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