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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이 뛴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헬스케어 등 업계 미래성장동력 발굴 분주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04 06:00 최종수정 : 2021-05-04 08:29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사례집 개정 추진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사진=생명보험협회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사진=생명보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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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희수닫기정희수기사 모아보기 생명보험협회장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업계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작년 12월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ESG경영 지원 등 보험사 신사업 발굴과 최신 트렌드 대응에 적극 나서왔다.

정희수 회장은 취임 이후 생명보험업계 신규 현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생보사 디지털 가속화 등 세계적인 대응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연구전담조직 '미래전략부'를 신설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디지털 가속화 등 전세계적인 경영 트렌드와 급변하는 보험시장 해외 사례 조사연구, 생보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지원을 위해 해외조사 연구 전담조직 미래전략부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생보사가 미래 먹거리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위해 뛰기도 했다.

이러한 정 회장 노력으로 보건복지부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현안 파악을 위해 금융당국에서는 지난 2월에는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TF'를 구성하기도 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 혁신 헬스케어서비스 출시에는 복지부 제한적 해석으로 한계가 있다"라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개정 건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수 회장은 고객의 건강정보에 기반한 건강상태평가 및 질병예측서비스와 같이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복지부의 전향적 유권해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헬스케어 서비스 관련할 법령해석 사례를 가이드라인에 추가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부 가이드라인 상 '공신력 있는 기관' 범주에 상급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을 추가해 보험사-의료기관 간 협업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금융협회에서 선제적으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생보업계와 손보업계는지난 2월 선포식에서 ▲보험산업 신뢰제고 ▲사회공헌을 통한 포용적 금융실천 ▲저탄소 경제 전환 노력 동참 페이퍼리스 등 친환경 문화 확산 ▲윤리·준법경영 등 ESG경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우선, 선포식 이후 업계 협의체를 구성한 상황으로, 향후 ESG 관련 국내외 동향 교류, 국제협약인 지속가능보험원칙(PSI) 가입 지원, ESG경영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기후리스크 대응, 녹색금융 추진, ESG 반영을 위한 경영실태평가(RAAS) 제도개선 등 금융당국의 ESG정책을 지원하는 한편 생보업계의 특성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의견을 개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정희수 회장은 고객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안하고 업계 지속 성장을 위한 ESG경영, 헬스케어서비스 활성화, 노후대비 보험상품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헬스케어, 세무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디지털역량을 갖춘 차세대 설계사상 정립 및 채널 혁신방안 등을 마련하고, 세제지원 확대를 지속 건의할 예정"이라며 "성과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등 신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노후대비 보험상품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생보산업의 시장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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