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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레포시장 잉여 무드 심화...국고여유자금 대거 운용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4-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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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레포시장 잉여 무드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레포 시작금리는 7bp 하락한 0.38%, 증권콜 차입은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28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0조원, 국고여유자금 10.3조원, 공자기금 2.8조원 등 15조원 가량이 있다. 반면 국고채발행 0.7조원, 부가세 등 세입 16조원 남짓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날엔 재정 1.45조원, 국고여유자금 2.0조원, 공자기금 0.43조원, 통안채만기 0.86조원, 통안계정만기 2.65조원, 제기금 2.35조원 등 지준 증가요인이 10조원 가량 발생했다. 반면 국고채발행 2.7조원, 통안채발행 1.41조원, 통안계정 4.2조원, 세입 3.4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지준은 2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오늘은 국고여유자금이 단기자금 상황을 더 풍족하게 만들어줄 듯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레포시장은 국고 및 공자, 청약 관련 자금 등 유입되며 잉여세를 보였다"면서 "오늘은 부가세 본납분, 국고여유자금 및 공자기금 등이 대거 운용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은 공모주 청약 관련 증권사 매도 규모도 감소하면서 잉여세가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은 부가세 납입에 따른 국고여유자금 등이 유입되며 은행권 손바뀜이 일어나고, 이에 따른 개별은행 포지션에 따라 차입 여지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레포시장은 국고여유자금 등의 유입으로 은행 신탁계정 및 기타법인 매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중 유동성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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