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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포항, 59㎡형 제외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11대 1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1-04-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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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포항 1순위청약 결과 (27일 밤 9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화 포레나 포항 1순위청약 결과 (27일 밤 9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에 공급되는 ‘한화 포레나 포항’이 27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59㎡형 제외 전타입 1순위 마감했다.

27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최고 1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타입 51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기준 5768건의 신청이 몰린 결과다. 이어 109㎡형이 28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215건의 신청이 몰려 4.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이어 28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3억3440만 원대, 109㎡형 기준 4억986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3월께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 및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 무이자 및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포항 북구는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계약금 납부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포항 북부권 개발의 중심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한화 포레나 포항’이 위치한 이인지구(약 95만㎡)는 포항 단일 도시개발사업지구로는 최대규모로 약 5,300여세대가 들어서는 주거지역으로 조성된다.

또 이인지구 옆으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약 148만㎡)와 성곡지구(약20만㎡), KTX신도시지구(약 87만㎡) 등 총 400만㎡ 규모의 택지 및 도시개발이 진행 중이다. 향후 포항 북부권 개발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이인지구-펜타시티-성곡지구-KTX신도시지구-초곡지구’의 신주거벨트 형성으로 약 1만8,000여세대의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포항에 공급되는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2,192세대의 압도적 규모와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해 포항에 없던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비규제 단지인데다 포항 북부권 신주거밸트의 중심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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