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특별공급청약접수현황(27일밤8시기준)/자료=한국부동산원청약홈
27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은 59㎡A, 59㎡B, 59㎡C, 84㎡ 총 4가지 타입으로 특별공급을 모집했다. 특별공급 물량은 ▲기관추천 22세대 ▲다자녀 22세대 ▲신혼부부 44세대 ▲노부모부양 5세대 ▲생애최초 15세대 총 108세대다.
이 중 4가구 공급된 84㎡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해당지역 177건, 기타지역 759건이 접수됐다. 총 936건으로 가장 많은 접수가 모였다. 경쟁률도 234 대 1로 가장 높았다.
12가구가 공급된 84㎡형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927건이 접수됐다. 경쟁률은 77.25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두 번째로 접수가 많은 주택형이다.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은 오는 28일(해당지역), 29일(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 당첨자들은 다음달 9일~13일 동안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정당 계약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3억9900만 원대, 84㎡형 기준 5억360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11월께다.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은 덕소뉴타운에서 약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덕소뉴타운은 약 7,700여 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미사강변도시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한강 프리미엄을 갖춘 입지로 꼽힌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