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1순위청약 결과 (27일 밤 8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시 아산모종1지구 내 공동주택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가 27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7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두 자릿수, 최고 99.18대 1의 높은 해당지역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급으로 514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해 3만1491건의 신청이 모이며 평균 61.2대 1의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99㎡A형에서 나왔다. 97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9620건의 신청이 모이며 99.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인 5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다. 공급금액은 74㎡A형 기준 3억2600만 원대, 84㎡A형 기준 3억658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8월께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아산 모종지구 중심입지로 교육 및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옆에 신리초교와 모종동 학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동신초, 충무초, 온양여중·고, 한올중·고도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및 풍기역(예정)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아산IC(예정) 등이 가까워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온천대로를 통해 아산 도심 및 천안으로의 이동이 쉽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21번국도, 45번국도를 이용한 수도권 및 천안, 당진 등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13조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약 8만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풍부한 인구유입은 물론 아산시 도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