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내대표는 "오늘 기획재정부가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을 전기대비 1.6% 성장했다고 집계해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늘 1분기 GDP 성장률을 집계해 발표한 곳은 기획재정부가 아니라 한국은행이었다.
윤 원내대표는 "이 성장률은 국제기구나 글로벌 투자은행이 예상했던 '1% 미만일 것이다'라는 전망치를 뛰어넘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날 발표 전 1분기 성장률에 대한 전망치는 1% 내외였다.
윤 원내대표는 "이 성장률은 우리 국민 모두의 생활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면서 "아마도 제조업 수출이 늘어나면서 이뤄진 성과인 것으로 보여지고,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민간 소비로 연결시키고, 또 고용시장으로 연결시켜서 우리 국민의 소득을 회복시켜 나가는 데까지 연결시켜 나갈 것인가' 여기에 우리 국회의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서 더욱 열심히 민생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