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실 연구원은 "경제전망치 수정과 금리 인상을 결부시키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주열닫기

그는 다만 "성장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도 재강조됐다"면서 "코로나 재확산이 반복되며 경기 회복세 안착에 대한 확신은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금리 동결 근거와 관련, 1)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한 방역조치가 계속되면서 경기 회복 흐름이 약화될 가능성 2)특히 국가별 경제상황은 감염병 전개 추이추이, 백신접종의 속도와 효과성 등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보여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는 점 3)물가 이외에도 실물경제와 고용의 안정에 더욱 주력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